MSI 게이밍 노트북 GT, GE, GS, GP, GL, GF 시리즈 모델명 의미 | 타이탄, 스틸스, 레이더, 레오파드, 씬

익스트림(GT) – 최고성능
모빌리티(GS, GF) – 게이밍 이동성
퍼포먼스(GE, GP, GL) – 게이밍 가성비

MSI 노트북 모델 이름의 시작은 Gaming의 G로 시작합니다. 시리즈는 익스트림(GT), 퍼포먼스(GE, GP, GL), 모빌리티(GS, GF)로 분류됩니다.

시리즈 이름 의미와 제품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익스트림 – 최고 등급의 플래그십

익스트림 GT 타이탄(Titan) 시리즈

가장 높은 등급의 익스트림 플래그십 시리즈입니다.

오버클럭이 가능한 모델로 쿨링, 높은 그래픽 성능이 특징입니다. 성능이 늘어난 만큼 가장 무겁고, 대부분 화면 크기가 17.3인치로 큽니다.

성능 만큼이나 고가이기 때문에, 인기 있는 모델은 아닌 듯 싶습니다. 수요가 적기 때문에, 한국에 최신 모델이 유통되지 않고, 가격에 거품이 있는 듯 싶습니다.

MSI 글로벌 사트에는 인텔 12세대 i9 프로세서가 탑제 된 GT77이 보이는 반면, 한국은 이전 모델인 GT76 만 보입니다. 인텔 10세대 i9 프로세서에 RTX2080 SUPER 모델이 400만원 정도 합니다.

모빌리티 VS 퍼포먼스

모빌리티(GS, GF)는 퍼포먼스(GE, GP, GL) 대비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시리즈입니다.

모델에 따른, 일반적인 성능 순위는 아래와 같을 듯 싶습니다.

1. GE(퍼포먼스) > GS(모빌리티)
2. GP(퍼포먼스)
3. GL(퍼포먼스)
4. GF(모빌리티)

모빌리티 급 성능을 퍼포먼스에서 찾는다면, 퍼포먼스가 더 가격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본이 되는 프로세서나 그래픽 코어는 같을 수 있지만, 그래픽 성능에 영향이 가는 그래픽 코어 전원 공급 제한, 추가적인 LED 디스플레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모빌리티가 경량화 되면서 포기된 부분 인 듯 싶습니다.

유사 성능의 GS66 스텔스 11UG(모빌리티)과 GE66 스텔스 11UG(퍼포먼스)을 비교하면, 후자 인 GE66 스텔스 11UG(퍼포먼스)가 30만원 더 비쌉니다.

비교 시, 프로세서나 그래픽 카드 모델 만 볼 것이 아니라, 딜러에 따라 영업이 가능한 SSD 용량, 메모리 용량도 유의해 볼 필요가 있는 듯 싶습니다.

각 Gx시리즈의 특징을 66모델을 예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능 1위 – 퍼포먼스 GE 레이더(Raider) 시리즈

매니아를 위한
열정적인 게이머를 염두해 두고 탄생

같은 노트북 이긴 하지만, 모빌리티의 GS66은 경량화 된 노트북, 그리고 GE66은 쿨링 및 제약에서 좀 더 자유로운 조립 컴퓨터 느낌이라 보면 좋을까요?

GE66은 GS66(TGP: 95W)대비 그래픽 성능에 영향이 가는 TGP가 140W(47% UP)로 높습니다. 하지만, SSD용량은 반인 512GB로 작습니다.

노트북 게이밍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쿨링 시스템 입니다.

그래픽 시스템은 자체적으로, 온도에서 하드웨어를 보호하기 위한 기능이 있습니다. 게임으로 그래픽 코어 온도가 올라가는데 노트북이 빨리 식혀주지 못한다면, 그래픽은 성능 제한을 만듭니다.

성능과 온도 조절 관점에서, GS보다는 GE가 유리합니다. GE66이 GS66보다 스펙 상 270g 무겁긴 하지만, 게임에 진심이라면, GE가 더 나은 선택 일 수 있습니다.

성능 1위 – 모빌리티 GS 스틸스(Stealth) 시리즈

세련된 스타일의 뛰어난 휴대성
이동성, 성능 및 스타일의 조합

GS66 모델은 GE66대비, SSD 용량이 1테라로 2배 높지만, 그래픽 성능에 영향이 가는 TGP가 95W로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아무래도 경량화로 GE66대비 쿨링 시스템이 빈약하니, 어쩔 수 없는 선택 인 듯 싶습니다.

장시간 게임은 안 하지만, 스타일리시 한 이동성, 그리고 높은 성능을 원하면 적합 할 수 있습니다.

성능 2, 3위 – 퍼포먼스 GP 레오파드(Leopard) / GL 시리즈

모두를 위한 완벽한 가치
게임에서 가성비

GS66과 GE66은 GP66을 판매하기 위한 들러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GP시리즈는 게이밍 가성비가 가장 좋은 듯 싶습니다.

프로세서는 인텔 i7-11800H로 그래픽 코어는 지포스 RTX3070로 동일하지만, GS보다는 쿨링시스템이 유리하고 GE보다는 저렴합니다.

GS의 좀 더 가벼움, GE의 눈뽕오는 LED 베젤 바를 포기 한다면, 가질 수 있는 옵션 입니다.

2018년에 구매해, 현재까지 제가 사용중인 노트북도 GP 시리즈 이긴 합니다.

성능 4위 – 모빌리티 GF 씬(Thin) 시리즈

이동성과 스타일이 가능
얇고 가벼운 디자인

해비한 게임이나 작업을 하지는 않지만, 휴대하며 인터넷 강의를 시청하거나 미팅 참석이 목적이라면 적합할 듯 싶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의 기본이 15.6인치 인것을 가만하면, 사람에 따라 큰 사이즈 일수도 있습니다. 거치용 집 컴퓨터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옵션 타협을 어느 정도 한다면, 오버워치나, 리그 오브 레전드(롤)과 같은 게임도 가능 할 듯 싶습니다.

다만, 가성비 노트북의 추세대로 윈도우즈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해서, 추가적인 윈도우즈 설치가 가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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