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수익형 워드프래스 블로거를 꿈꾸는 나의 다짐 (feat. 티스토리)

필자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다, 워드프래스 블로그로 처음부터 시작하려 하고있다. 직장을 다니며, 시간나는 틈틈이 글 포스팅을 하고 있다.

잠시 티스토리를 운영하기도 했고, 워드프래스를 검색엔진 노출설정(다음 웹마스터,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구글 서치콘솔)하며 느낀 점 기반으로, 2023년 워드프래스 블로그 운영 다짐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 해보려 한다.

워드프래스 기술 관련 글은 쓰지 말자

당신이 워드프래스 키워드로 이 글을 읽고 있다면, 혹은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래스로 갈아 탈 생각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글에 붙여 수익화를 꿈꾸는 사람 일 가능성이 크다. 혹은 웹 테크닉에 전문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크롬 애드블로커(AdBlock) 플러그인을 쓰고 있고, 구글 광고 클릭에 매우 보수적일 가능성이 크다. 수익화 관점에서, 돈이 되지 않는 독자를 위한 글에 시간을 쓸 이유가 있을까?

만약, 당신이 새로운 기술에 흥미를 느끼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출신이라면, 워드프래스 기술을 개발노트 쓰듯 정리 하자는 생각이라면, 최악의 경우 일 듯 싶다.

개인만 보는 개발노트와 대중에게 공개되는 글은 본질적으로 다르다. 개발노트는 몇 자 틀려도 되고 나만 아는 규칙으로 정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워드프레스 포스팅은 메뉴얼 형태의 문맥과 컨텐츠 신뢰성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되기 마련이다. 가치있는 글을 발행했고, 사람들이 읽어주길 바라겠지만, 광고를 누를법한 사용자는 워드프레스에 관심이 없다. 워드프래스 정보꾸러미 사이트 주인처럼 워드프레스 주제에 시간을 쓸 생각이 아니라면, 접자.

워드프래스 주제로 글 쓸 시간에, 비 블로거가 관심 있을만한, 시중 예금상품 비교, IT기기 스팩비교에 시간과 능력을 쓰는게 수익화 관점에서 더 나을 듯 싶다.

다음(Daum) 티스토리 근성은 버리자

당신이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넘어 왔거나, 혹은 티스토리를 운영중이라면, 당신은 알것이다.

글 게시자 입장에서, 다음(Daum) 만큼이나 불명확한 기준, 준비되지 않은 시스템, 기울어진 운동장의 검색엔진은 없다는 것을, 하지만 다음 유입은 달콤하다.

다음검색 유입의 달콤함에 빠져, 오래 두고 읽히지 않을 글을 쓴다거나, 워드프레스의 자유로움과 구글노출 지향의 뜻을 잊는다면, 좋은 컨텐츠를 만들지 못할거라 생각한다.

다음에서 어떤 이유가 있어 비 상식적인 처리를 받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다음은 명확하게 설명해 주지 않는다. 구제 방법도 명확하지 않다.

좋은 날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갑자기 미간을 찌푸리며 이유없이 뭘 잘못했냐며 실토하라는 질문을 받는 것과 비슷한 느낌 이랄까? 그래서 또 뭐 잘못했는데? 다시 한번, 자신을 삶을 되돌아 봐야 할까?

자고 일어 났는데, 다음에 티스토리 글이 검색 되지 않는 다거나(저품질), 워드프래스든 티스토리든 글 썸네일이 다음에 노출되지 않는 다거나, 도메인 변경으로 인한, 글 검색제외 시스템이 명확하지 않다 거나 하는 것이 현재 다음이다.

갑과 을의 관계도 아닌데, 무료로 컨텐츠를 제공해 주는 입장에서, 왜 검색제외(저품질) 탈출 방법을 12가지나 연구해야 되는지 의문이다. 단일 글의 검색제외가 아니라 사이트 전반의 블록이기 때문에, 왜 이상한 글을 썼는지 블로거를 탓하기 보다는, 왜 그런 글을 검색결과에서 걸러내지 못했는지 다음의 기술을 탓해야 할 토픽이라 생각한다.

구글은 기본적으로 글 썸네일을 표시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 검색엔진에서 썸네일 노출 여부는 유입을 판가름을 하는 중요한 요소인 듯 싶다. 네이버는 썸네일 뿐만 아이라 해딩까지 표시해 주는 반면, 다음은 티스토리, 다음 연계 사이트 혹은 유명 대표사이트 이외의 주소는 썸네일을 표시하지 않는다. 악성 글 빈대가 무서워 초가삼간을 다 태운 격이지 않은가?

도메인 변경이나 글 이동/삭제로 인해 퍼머링크(Permerlink)가 변경 되었을 때, 다음은 글 검색제외를 위해 비 상식적인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사이트 robots.txt에 기술해야 하는 내용이라, 기존 사이트가 접속 불가한 상태라면, 적용 불가한 방법이다. SEO 관점에서 접속 불가한 글은, 불량 사이트를 만든다.

구글 서치콘솔,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Bing 웹마스터는 별로의 메뉴에서 설정 가능한 부분이다.

네이버의 인플루언서 우선순위 검색노출은 넘사벽이긴 하다. 하지만, 유니크한 주제로 검색노출이 보장되는 조건이라면, 표시된는 검색 항목은 다른 글과 공평해야 하며, 컨텐츠 제공자 입장에서 SEO 시스템에 불편함 없이 컨턴츠에 집중 할 기반은 보장해 줘야 하는 건 아닐까?

그런 관점에서 다음은 풀어야 할 숙제가 많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기타

• 워드프래스 플러그인 업데이트는 신중하자 – 잘 동작하던 것이 호환성 이슈로 고장 날 가능성
• 다음 썸네일 노출을 원한다면, 카카오뷰를 활용하자
• 다음 썸네일 없는 검색결과에서 관심받고 싶다면, 제목에 이모티콘은 필수
• 다음 사이트 등록은 포기하자 – 같은 사이트 인데, 워드프레스 멀티사이트로 이동하면서, 기존 URL 삭제 후, www가 없는 URL을 등록하면서 홍보/스팸성 콘텐츠 사이트가 되었다. 사이트 검토자의 그날 기분이 좋지 않았나 보다. 다음 웹마스터도구가 동작하니 그 이상의 의미는 찾지 않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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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타임즈] surplstime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