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나만의 워크스페이스 만들기 | 구글크롬 앱 모드, 사이드킥(SideKick), 시프트(Shift)

사이드킥 (Sidekick)
– 하나의 워크스페이스로 동기화
시프트 (Shift)
– 다른 장소, 다른 워크스페이스
구글 크롬 앱 모드
– 인터넷 사이트를 앱 처럼 사용

코로나 이전에는 회사는 일하는 곳, 집은 쉬는 곳이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재택을 하면서, 집이라는 장소가 일과 쉬는 곳의 기능을 동시에 하게 되었습니다. 몸은 쉬는데 머리는 일하고 있고, 몸은 일하는데 머리는 쉬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웃픈 혼란이 야기 되기도 했습니다.

해서, 집과 회사의 업무 환경을 동기화 하거나 분리 시키기 위해, 워크스페이스란 개념이 대두 되기 시작한 듯 싶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던 중 알게 된, 나만의 워크스페이스 꾸림에 되움이 될만한 소프트웨어와 방법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드킥 (Sidekick) – 하나의 워크스페이스로 동기화

사이드킥은 필자가 최근에 갈아탄 소프트웨어로, 다른 장소들에서 사용을 하나의 워크스페이스로 동기화 할 때 유용한 소프트웨어 입니다.

인앱으로 텔레그램과 스카이프와 같은 메신저, 구글드라이브, 구글독, 노션 등등이 추가 가능합니다. 문론 다른 계정의 서로 다른 앱이 기억 됩니다.

자체 시스템 모니터 기능을 가지고 있어, 사용 스피드 유지와 가벼움이 셀링 포인트입니다.

프리 버전의 경우, 브라우저 기반의 소프트웨어다 보니 사이트 애드블로커가 기본이고, 앱 추가 5개 제한이 있습니다. 라이트 유저라면 프리 버전만으로도 훈륭합니다. 그 이상을 원한다면, 매달 8달러의 프로버전 업그레이드 옵션이 있습니다.

시프트 (Shift) – 다른 장소, 다른 워크스페이스

시프트는 다른 장소에 다른 워크스페이스 꾸밈에 유용한 소프트웨어 입니다. 이미지에서 보이듯, 계정 별로 다르게 앱 추가가 가능합니다.

특징 이라면, 위의 사이드킥 보다 더 많은 앱을 지원하지만, 살짝 무거운 감이 없지 않습니다.

문론, 텔레그램과 스카이프, 디스코드와 같은 메신저 및 구들독, 구글 드라이브, 슬랙, 인스타, 노션등등의 인앱을 지원합니다.

기본적으로 2개의 워크스페이스 계정, 1개의 앱로그인 계정이 무료입니다. 매달 12달러의 어드밴스 구독을을 하면, 더 할 나위 없는 최고의 워크스페이스 소프트웨어이지만, 아쉽게도 제대로 사용하기에 프리 버전은 제약이 많은 듯 싶습니다.

구글 크롬 앱 모드 – 인터넷 사이트를 앱 처럼 사용

크롬 앱 모드는 하나의 워크스페이스에 여럿 인앱을 추가하는 꾸밈은 필요 없지만, 하나의 사이트를 앱 같은 감성으로 사용 코자 할 때 유용한 방법입니다.

이미지에서 보이듯이 일반 사이트 실행의 경우, 주소 창과 북 마크 부분이 있지만, 앱 모드는 해당 내용이 없어 하나의 앱을 사용 하듯 집중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앱들이 웹 기반이기 때문에 에버노트, 특정 구글 문서, 스톡 트레이딩 사이트, 뉴스 사이트 등을 앱 모드 실행 파일로 등록해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혹은, 회사에 일반 소프트웨어 설치가 제한 됐다면, 유용 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를 구글 앱 모드로 실행하기 위한 기본은, 윈도우즈 “명령 프롬프트”에 아래와 같은 명령을 실행 하면, 해당 사이트가 크롬 앱 모드로 실행됩니다.

start chrome --app=[사이트 주소]

실행 파일의 형태로 저장하기 위해서는, 메모장을 열어 원하는 내용을 적고 확장자를 .bat으로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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